전파란 무엇인가요?
- 전파(電波)는 전기의 물결(파동) 입니다. 전파는 볼 수도 들을 수도 만져 볼 수도 없지만, 공기처럼 우리 생활에서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.
휴대폰을 생각해 보세요.
연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,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죠?
바로 전파 덕분입니다.
전파는 누가 발견했나요?
- 1864년 영국의 맥스웰이 전파의 존재를 수학적으로 증명하였으며, 1888년 독일의 헤르츠가 전파의 존재를 실험을 통하여 최초로 입증하고,
이후 1896년 이탈리아의 마르코니가 최초로 무선통신에 성공하였습니다.
전파는 어떻게 이용되나요?
- TV/라디오 방송, 휴대폰, 무선인터넷, 무선통신, DMB, 위성 등
- 레이더, 속도측정기, 자동차시동장치, 전파망원경, 전자레인지, 무기제어, 무선 장난감, 의료기기, 하이패스, 네비게이션(GPS) 등
전파는 무한자원 인가요?
- 아닙니다. 전파는 한정된 자원입니다. 용도와 특성에 따라 라디오, TV, 이동통신, 우주통신 등에 주파수를 세밀하게 나눠서 이용하고 있습니다.
우리나라의 무선국이 5천만 국이 넘는데, 이렇게 많은 무선국이 전파를 무질서하게 사용한다면 전파가 서로 뒤엉켜 큰 혼란을 주게 됩니다.
전파는 속도는?
- 전파는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 돕니다.
지구에서 화성까지 3.3초, 태양까지는 8분 3초면 도달합니다.
- 전파는 1초에 30만km 진행(소리는 1초에 340m 진행)